서울 기행

#서울 종로 #서울 빛초롱 축제 #광화문 야경 #광화문 광장

포리시스 2023. 12. 28. 21:08

<서울 빛초롱 축제> 관람기이다. 축제는 23. 12. 15~24. 1. 24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주변, 청계천, 시청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홍보 내용을 통해 이미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을 것 같다. 담아 온 사진이 너무 많아 서울라이트 광화문, 광화문 광장 풍경, 청계천 풍경을 나누어 담아볼까 한다.

 

<광화문 광장과 세종로 공원>의 풍경이다.  빛초롱 축제,.....  저물어가는 한 해의 아쉬움을 달래보고, 초롱초롱 빛 날 새로움의 한 해를 희망해 보는 빛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먹거리와 볼거리 마켓 등이 있어 둘러보는 재미도 있다. 수제도장 하나 구입하고 싶었는데, 줄이 넘넘 길었다.

 

세종대왕과 충무공의 이야기를 떠올려 볼 수 있고, 동화속의 주인공들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라 여긴다.  소중한 아이들과 동행해도 좋고, 사랑하는 가족과 또 연인과 함께 따스하게 발하는 캐릭터들을 마주하며 조잘조잘 속삭여보는 시간도 참 좋을 것 같다. 

 

많은 분들의 관람으로 인해 곳곳에 안전요원들이 배치되어 일방통행을 유도하고 있고, 바닥에 전선등의 보호막이 시설되어 있어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저녁시간인 만큼 내려가는 기온에 대비하여 보온을 잘 하시면 되겠다.

 

축제기간 동안 많은 분들에게 <송구영신>의 마음으로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 같다. 절반의 풍경은 담아온 것 같다는 생각인데,.... 다녀오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조금이나마 빛초롱의 분위기가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가부좌 브라키오 : 곧은 허리, 넓게 펼친 두 팔, 그리고 은은한 미소. 세상을 빛낸 위인이라도 된 것 마냥 근엄하게 가부좌를 틀고 앉아 있는 브라키오. 브라키오는 보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겠다는 큰 꿈을 품고 있다. 비록 그 모습이 지금은 우습게 보일지라도 브라키오의 굳은 마음가짐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누구나 원대한 꿈을 꾸기 시작할 때는 우습다.' - 브라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