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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과 야생화

난 꽃

by 포리시스 2010. 4. 14.

 

난이 꽃을 피웠다.

저녀석 이름은 잘 모르겠다.

그렇지만 키우면서 개화를 해 주어 기분짱이다.

꽃대가 나오고도 한 참만에 핀 것 같다.

 

 

 

작년에 화분에 너무 촉이 많아

분갈이를 하려는데 뿌리가 분의 벽에 빽빽하게 달라붙어

그냥 분을 깨뜨려 버렸다.

 

 

 

그리고 둘로 나누어 심었는데, 한 쪽 놈이 꽃을 피워댔다.

향은 별로 없지만,

아름다움은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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