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태실 및 태실비
종로구 소재 '창경궁' 내에 있다.
태실은 왕족의 태반을 묻어 기념했던 조형물이며 태실비는 그 사연을 기록한 비석이다. 태실은 전국의 풍수가 좋은 명당에 흩어져 있었고, 성종의 태실은 경기도 광주에 있었다.
일제는 1928년 즈음에 조선 왕실의 태실 대부분을 서삼릉으로 모으는 과정에서 가장 형태가 온전한 성종태실만 이 곳으로 옮겨 연구용으로 삼았다고 한다.
궁궐의 내력을 이해하다 보면 여기저기에서 많은 건축물들이 임란과 일제강점기에 많이들 훼손되었던 것을 알 수 있다. 우라질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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