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연등회,... 연등행렬의 현장감을 느끼지 못한 아쉬움으로 지난 일요일 조계사 주변 풍경을 담아 보았다. 사찰을 둘러 내부로 입장하려는 긴 줄이 이어져 있고, 마당 한쪽엔 나눔장터가 그리고 정문 앞 넒은 도로의 한쪽에 연등회 무대가 자리하고 있다.
무대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와 이어지는 여러 공연들,.... 도로 양쪽으로 길게 늘어선 천막을 사이에 두고 불교문화를 체험하려는 시민들로 북쩍인다. 우리 모두 코로나로 인해 참 오랜 시간 몸과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차츰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심오한 마음처럼 조심조심 느끼는 모두의 시간들이였으면 좋겠다.
조계사 풍경
조계사 풍경
조계사 정문 앞
나무아미타불
코끼리와 부처님 연등
대나무에 매단 연등
연등회 국악무대
어느 단체인지,....
사천왕,... 그리고 시민들
우리 국악을 사랑하는 분,.....
우리 국악을 사랑하는 분,..
들을수록 좋은 소리,....
우리의 문화다
멀리 지방에서 오셨다는 시각장애인 분 - 좋은 노래와 더불어 코로나로 많이 힘들었는데, 모두 힘내라고 전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