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국립중앙박물관(국.중.박)은 우리나라 박물관 중 규모가 가장 크고 유물도 최다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일제강점기에 경복궁 내에 세워졌던 조선총독부 건물을 광복 후 일시 중앙박물관으로 사용하다 그 건물을 철거하고 이 곳 용산에 현재 박물관을 건립하였다.
발품을 적게 팔아도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박물관. 너무도 많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세세히 관람하기란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 같다. 오래전 살아왔던 사람들의 크고 작은 손기술과 다양한 문양. 모양의 아름다운 작품들을 마주하며 한껏 심취해 봄직하다.
<사유의 방>은 반가사유상 두 불상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으로 꼭 둘러보기를 권한다. 은은한 조명을 받으며 생각에 잠긴 듯 한 불상을 보고 있노라면 잠시 모든 것을 잊은 편안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친구. 지인분들 가족분들 많이들 오셨다. 혼자여도 좋을 이 곳에서 무더운 여름 시원스레 더위를 식혀봄도 참 좋을 것 같다. 관람은 무료. 검색대 통과해야하므로 위험한 물건은 지참 금지. 사진 촬영은 가능하나 후레쉬는 금지다.
잘 담아오지는 못했지만, 우리의 소중한 작품들을 오려본다. 관람 후 반가라춘이 캐릭터도 데려왔다. ㅎ 아이들도 참 좋아할 것 같다.
경천사지10층석탑 :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대리석 탑으로, 고려의 전통과 당시 중국 원나라에서 유행하던 양식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목조 건축 장식을 섬세하게 표현하였으며, 탑 아래쪽 3단의 기단부에는 당나라 현장법사와 손오공 등이 인도에서 경전을 구해오는 험난한 여정을 중심으로 나한과 사자를 새겼다. 그 위 탑신에는 여러 장면의 법회와 법회 이름을 새긴 현판을 달았다(1~4층) 탑 꼭대기까지는 다섯 부처 또는 세 부처를 조각하였다(5~10층). 1층 탑신에는 원나라 황실을 축원하면서 온 백성이 편안하고 일체 중생과 더불어 깨달음에 이르기를 바란다는 내용과, 진령부원군 강융과 원사 고용봉(고용봉 또는 고용보)이 시주하여 탑을 만들었다는 기록을 새겼다. 1907년 일본 궁내부 대신 다나카가 일본으로 무단반출하였으나 영국과 미국의 언론인 E 베델과 헐버트의 노력, 우리 국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로 1918년 환수되었다.
경천사지10층석탑
토기
빗살무늬토기
빗살물늬토기
빗살무늬토기
조개껍데기
토기
토기
청동기
청동기
석기
토기
장신구
청동검
호모사피엔스
호모에렉투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항아리, 귀 달린 항아리
항아리
청동검
기와문양
기와문양
호우 글자가 있는 청동그릇
네 귀 달린 항아리
금귀걸이
항아리
항아리
개마총 : 개마총은 평양시 삼석구역 노산동 대성산 기슭에 위치한 고구려 벽화무덤입니다. 하나의 길과 하나의 무덤방으로 이루어졌으며, 크고 작은 돌을 쌓아 무덤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만든 무덤 벽에 두껍게 석회를 바르고 그 위에 벽화를 그렸는데, 벽화의 주제는 사신입니다. 무덤방의 네 벽에 사신을 그렸고, 천장에는 개마행렬도 여인행렬도를 비롯한 각종 장식무늬와 별자리, 천인 등이 그려져 있습니다. 고구려의 전형적인 무덤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벽화의 주제로 미루어 볼 때 6세기 초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여인행렬도 벽화편과 모사도 : 개마총 무덤방의 천장에 그려진 여인행렬도의 벽화편과 그것을 모사한 모사도입니다. 화면 속의 여인들은 바지 위에 주름치마를 입고 그 위에 두루마기를 걸쳤습니다. 두루마기는 고구려 고유의 점무늬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입술을 붉게 칠한 여인들이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어디론가 걸어가는 모습입니다. 화면 왼쪽의 커다랗게 그려진 여인이 주인, 오른쪽의 여인은 시녀로 보입니다. 신분에 따른 위계적 표현법이 적용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