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군의 읍내 앞을 유유히 흐르는 강은 '남대천'이다.
'남대천'의 하구 풍경을 담아 봤다.
'남대천'은 연어들의 고장으로 이름이 나 있는 곳으로 지금 하천 하구의 둔치에는 유채꽃이 만개하여 화려함을 자랑하고 있다.
강 건너편으로 '내수면연구소'가 자리하고 있어 연어들의 산란기에 알을 채집. 부화를 시켜 다시 바다로 돌려보낸다. 또 강의 하구에 '낙산대교'가 건설되어 손양면과 강현면의 먼 거리를 돌아서 이동하던 시절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있다.
'낙산대교'에서 가까운 곳에 '오산리유적지'가 있다. 선사시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고, 근처에 두 해전인가 '쏠비치'가 완공되어 여행객들을 편안하게 제공하여 준다.
예전부터 양양지방에는 바람이 거세어 '똥바람'이라는 말을 많이 쓰곤했다. 오늘도 여전히 좋은 하늘에 바람이 많이 분다.
ㅋㅋㅋ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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