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지버섯
운지버섯은 침엽수와 광엽수의 죽은 나무, 혹은 그루터기에서 자라나는 원형 및 반원형의 흑색 혹은 회색의 버섯이다.
그 조직이 가죽처럼 질기고 딱딱하여 맛도 없어서 식용으로 쓰이지 않으나 항암성분이 발견되면서 유명해진 버섯이라고 한다.
영지버섯에 비해 가격이 싼 탓으로 눈을 돌리는 이들이 많으나,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항암효과 및 약리효과 면에서는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버섯의 모양이 구름 같다고 하여 구름버섯이라고도 한다.
근데, 이녀석의 색상이 좀 특이하다. 혹 같은 부류의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
버섯은 먹을 때에는 독버섯이 있으므로 식용여부를 분명히 확인해 보아야 하겠다. 이 녀석도 예쁜 모습에 들이대기만 하고 식용 여부를 몰라 가져오지는 않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