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에펠탑 #에펠 #야경 - 프랑스 파리(2)
에펠(1832~1923)이 1889년 파리만국전람회를 위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철거 계획이 있었으나 통신시설 등으로 사용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고,...
[센 강 건너편의 박물관 건물]
탑의 높이는 320여 미터, 무게는 7300톤이란다. 프랑스혁명 100주년을 기념해서 세워졌다하고 1991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탑의 전망대로 오르는 곳의 매표소 앞 에펠 흉상]
탑 아래 교각 사이로 맞은편 박물관의 건물들이 솨~악 들어 온다. 올려다 보며 담으려니 뷰에 넘처나 무리가 아닐 수 없다. 청명한 하늘이 또 생각난다. ㅋ
탑 아래 매표소 부근에 에펠의 흉상이 서 있다. 예술의 도시에 미관을 망치는 혐오스러운 쇠덩이라며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가 세운 탑은 현재 세계인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탑에서 내려다 본 박물관 전경]
탑으로 오르기 위해 매표를 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 전망대에서 하차 3층으로 이동을 하였다. 탑에서 내려다 보는 시내의 풍광이 정말 좋았다.
[센 강변 풍경]
비를 맞으며 난간을 돌아 멀리 박물관, 센강, 나폴레옹 군사학교, 루브르박물관, 대충 생각나는 건물들을 찾기 위해 둘러 보았다. ㅎㅎ
[센 강 하류]
유럽 축구를 보듯,.. 탑 아래 관중 없는 축구장에는 우중임에도 열성이다. 주변을 구경하는 사이 어느샌가 서서히 어두워짐을 느끼겠다.
[해양박물관의 탑 반대쪽]
공원의 끝쪽(위쪽)으로 육군사관학교란다. 아래로 내려오니 탑에 조명이 서린다.
에펠탑에 조명이 들어오고 있다. 이 탑은 등대를 묘사했다고 하는데, 센강 주변 야경을 보면서 탑의 상층부에는 마치 등대의 불빛을 보는 듯 빛을 발하고 있다.
저녁을 먹고 센강 야경을 할 참이다. 주변의 풍경이 너무 좋아 한 참을 머물렀다.
색다른 환경에서 느껴지는 감성,.... 여행의 맛이 아닐까 싶다.
늘 사진에서만 보아오던 훌륭한 건축물을 또 하나 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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