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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행

#이탈리아 #로마 #트레비분수 - 이탈리아 (3)

by 포리시스 2020. 1. 16.

#이탈리아 #로마 #트레비분수 - 이탈리아 (3)



   1732년 니콜라 살비가 설계하고, 1762년 피에트로 브라치가 완성한 분수.



   바로크 양식의 분수로는 로마에서 가장 큰 분수이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분수이기도 하다.



   반인반수의 하신 트리톤 두 명이 이끄는 채리엇 위에 대양의 신 오케아노스가 서 있는 모습이다.


[여행중 잠시 사색의 시간을 가져도 좋을 곳]


   중앙의 조각상은 넵투누스(포세이돈)이고 말을 모는 양쪽의 두 인물은 각각 트리톤과 오케아노스라는 정보가 이상하리만치 널리 퍼져 있는데,


[정말 멋진 예술품이다]


   말을 모는 두 인물 모두 트리톤을 표한 것이며, 중앙의 조각상은 오케아노스이다. <네이버 펌> 많은 관광객들이 분수에 동전을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분수를 덮을 만큼의 관광객]


   한 번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올 수 있고, 두 번 던지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세 번 던지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단다.



   고전 영화에 등장하는 세 여인이 이곳 분수에 동전을 던진 후 소원을 이루었다 내용에 근거한 지극히 상업적인 모습이라 하겠다.


[가게에 붙여진 '로마의 휴일' 이미지]


   인근 가게에서 먹어 보았던 젤라또의 달콤.부드러운 맛,... 로마의 휴일에 등장하였던 배우들의 모습을 그려보며 잠시의 휴식을 즐겨봄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