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으로 몽골 여행의 사진들이 정리되지 않아 간간히 올려보기로 한다. 여행은 늘 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어 자신을 변화시키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이색적인 풍경을 눈에 넣고, 그 곳의 문화를 마음에 담고, 또 색다른 음식으로 맛을 느끼게 해 주니 말이다.
몽골여행,..... 몽골몽골,... 여러 분야로 소개가 많이 되고 있다. 푸르름의 초원을 생각하며 여행을 계획했지만, 다녀오시는 분들이 많음인지 서너달이 지난 계절의 여행을 하게되었다. 9월말 10월의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최소 경량 패딩, 목도리, 마스크, 장갑을 넣어 겨울의 복장을 준비하면 좋을 것 같다.
아름답게 물든 단풍을 즐기는 줄 알았는데 하루 사이 흰 눈이 내렸고 바람도 심하게 불어 트레킹할 때 굉장히 추웠다. 관광객의 수요만큼이나 현대식 게르의 숙박촌이 즐비하다 여긴다. 화장실과 샤워실도 나름 갖추어져 있고, 커다란 난로가 없지만 밤에는 전기히터를 틀어주어 그리 춥지는 않았다. 그러나 10월이 지나면 어떠할지는 잘 모르겠다.
저푸른 초원 위에~~~,...... 아무것도 없다. 관광객을 위한 현대식 게르는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광활한 초원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에 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슈퍼나 편의점이 없다. 숙소에 가기전 필요한 물품의 구입을 위해 편의점에 경유를 한다.
물론 식사는 제공해 준다. 우리가 들렀던 곳의 슈퍼는 제법 큰 편이였다. 숙소에서 마실 맥주와 안주, 그리고 이동하며 입을 즐겁게 해 줄 주전부리를 구입했다. 이동하며 보았던 주변 풍경과 게르의 풍경을 기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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