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몽골여행 #울란바타르 #정부청사 #칭기즈 칸 #오고타이 칸 #쿠빌라이 칸 #수흐바타르 장군
by 포리시스2023. 12. 8.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 여행하기 전 구글지도에서 정부청사 주변을 검색해 보았을때 보다 넓은 광장의 이동하는 사람들과 무대 등을 보니 더욱 현장감은 느낄 수 있겠다. 웅장한 청사의 가운데에 칭기즈칸의 동상이 있고, 좌측에 그의 아들과 우측에 손자의 동상이 함께 세워져 있다.
청사 앞으로 넓은 광장의 끝엔 무대가 시설되어 있는데, <몽골 방문의 해> 행사중이란다. 이른 시간인지 공연은 시작되지 않았지만, 주변으로 몽골의 전통복장과 여러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가 시설되어 있고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는 것 같다. 공연을 좀 보았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다른 곳에 들렀다가 지나며 보니 음악소리가 굉장하다.
몽골의 인구는 약 300만명이 조금 넘는다고 한다. 그 중 이곳 수도에 약 2/3가 살고 있고, 영토 대비 인구밀도가 가장 낮은 나라,... 앞으로 500만 명 목표로 인구 증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는 이야기 이다. 우리나라도 출산율 저하, 지방의 인구소멸 등에 대해 모두가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다.
정부청사를 바라보며 세 개의 동상이 있다. 가운데가 칭기즈 칸, 좌측이 아들 오고타이 칸, 우측이 손자 쿠빌라이 칸이다. 쿠빌라이는 원나라를 건국한 인물이다. 그리고 광장의 한 가운데 말을 탄 <수흐바타르 동상>이 세워져 있다. 광장의 이름이 원래 수흐바타르 광장이었는데, 이후 칭기즈 광장으로 바뀐 것 같다. 담아 온 사진이 보충 설명되었으면 좋겠다.
몽골 정부청사 전경
몽골 정부청사 앞 광장
왼쪽부터 시청, 은행이였던것 같고, 붉은색 건물은 국립박물관, 칭기즈칸 박물관이다.
정부청사 앞 광장과 수흐바타르 동상
몽골 방문의 해 행사중,.... 설치된 무대에 아직 공연은 없다.
무대 앞 부스에 몰려든 사람들,...
몽골 전통복장 체험부스,...
모두들 기념사진도 찍고,...
#수흐바타르(1893~1923) 장군 동상 - 1921년 인민의용군을 결성, 몽골 혁명의 성공과 그 후의 국가 건설을 위한 전술 지도를 받고, 총사령관으로서 마이마친에서 군사를 일으켜 7월 11일 울란바타르에 인민정부를 수립하고 몽골의 독립을 선포했다. 그러나 그는 몽골이 완전한 주권 독립국으로서의 기반을 굳건히 다져가는 것을 보기도 전에 1923년 2월 22일 결핵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나이 서른 살이었다.<네이버>
수흐바타르 동상
수흐바타르 동상
수흐바타르 동상
몽골 정부청사 - 좌측 오고타이 칸(2대), 가운데 칭기즈칸(1대), 우측 쿠빌라이 칸(5대) 동상이 있다.
칭기즈칸 동상
정부의 포상이 있었던 것 같다 - 전통복장의 가족사진 촬영중인 가족
저 군인 아자씨들이 지키고 있는 통제구역이지만, 웨딩 촬영을 위해선 흔쾌히 허락해 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