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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와 행사

2012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서울 챌린저

by 포리시스 2012. 6. 30.

   2012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서울 챌린저

 

   6월 초순. 한강변 잠실지구를 지나다 우연히 만날 수 있었던 비치발리볼 현장이다. 스포츠 사진을 많이 담아보지 못했기 때문에 멀쑥하기는 했지만 카미라 배운다는 마음에서 무작정 대들었다.

 

 

   더욱이 비치발리볼을 직접 관람하기는 처음이다. 항상 카미라를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는 편이지만 아무 곳에서나 들이댈수는 없는 노릇이고,... ㅠㅠ

 

 

   그렇지만 이런 스포츠 경기장에서 선수들의 모습을 담으며 사진 배우기는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부담도 덜 하고,....

 

 

   경기장 주변엔 이미 진사님들과 방송국 카메라 맨이 진을치고,... 지나던 시민들도 폰으로 열심히 담고 있다. 뜨거운 태양빛이 내리쬐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이곳을 지나는 제법 많은 시민분들이 몰려와서 관람을 하고 있었다.

 

 

   아마도 이 경기는 3일간 진행 되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카미라를 어깨에 걸쳐메고 경기장으로 접근하려 하니 촬영은 관중석으로 올라가서 하란다.

 

 

   안내자가 의도하는대로 햇볕을 등지고 관중석으로 올랐다. 관중석에는 그늘이 전혀 없다. 땡볕에서 편안하게 촬영을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각 방면의 관중석에 진을 친 많은 진사님 분주하게 선수들의 모습을 담는다. 난 선수들의 순간포착이 매우 어려우므로 연속모드로 전환해서 담았다.

 

 

   나중에 확인한 바이지만 나름 꽤 많은 사진을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장면의 사진만,... ㅠㅠ 별루 내세울만한 장면이 없다.

 

 

   비교적 넓은 공간이라 여겨지는 곳에서 2명의 팀웍을 요하는 발리볼,.... 모래 위에서 걷기도 힘들테지만 공간을 부지런히 오가며 체력 소모도 만만치 않을거라 여겨진다.

 

 

   땀에 범벅이 되고 모래 위에 넘어지고,.. 사인이 맞지 않아 볼이 튕겨져 나가고,... 팀의 점수가 오르면 연신 격려해 주고,.. 

 

 

   선수들의 전면사진은 코트에 가려져 있어 선명한 모습을 잡을 수 없다. 위치선정을 잘못한 건가?,... 이쪽에서는 뒷모습이 많이 잡히고,...

 

 

   한참을 그렇게 담아보다가 무더위를 탓하며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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