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14) - #강화 대산리고인돌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석묘

<강화대산리고인돌>은 강화군.읍 대산리 1187에 위치한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31호 이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 이다.

 

나의 애마와 강화 대산리지석묘 이정표

 

여행을 하면서 참 좋은 운송 수단이 잔차라 생각한다. 주차 걱정이 없고, 휘리릭~~~~ 지나가는 자동차의 여행보다 여유를 가지고 주위를 자세히 둘러볼 수 있으니 말이다.

 

주변으로 농작물을 경작하고 있다.

 

자동차의 속도만큼 빠르지 않음이라 다소 아쉬움의 면은 있지만, 가고 싶은 곳에 가고 쉬고 싶은 곳에서 시간의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움이 자동차보다 월등하다고 생각한다.

 

받침돌 같기도 하다.

 

월곶돈대에서 서남방면으로 농로와 마을길을 따라 가면서 마을 주민들에게 물어 물어 이 곳을 발견 했다.

 

안내문과 지석묘

 

늘 느끼는 바이지만, 문화재의 이정표가 혼란스럽게 세워진 곳이 많다.

 

문화재 뒤로 새로 건설되는 도로

 

입구의 잘 보이는 곳에 이정표를 세워 두었으면  참 좋을텐데,...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31호

 

이곳도 문화재도 멀지 않음이었지만, 민가의 뒷쪽 보이지 않는 곳에 위치하고 있었고, 이정표도 숨어있어 찾기가 쉽지 않았다.

 

유네스코 문화유산 표지석

 

그래도 어르신들의 친절한 안내로 오랜시간 버벅대지 않음에 감사한다. 아래의 내용은 고인돌의 안내문을 옮겨보았다.

 

고인돌 앞 세계유산 표지석

 

강화읍 북산 해발 약 20m의 북쪽 가지능선의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고인돌로 상석의 장축 388cm, 단축 260cm, 두께 50cm의 북방식 지석묘라고 한다. 

 

북방식 지석묘

 

층 높이가 약 1.8m로 기울어져 있는 상태이다.

 

두께 50cm

 

강화 지역에서 군을 이루지 않고 독립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대형에 속하는 지석묘로 [사적 제137호 강화지석묘]와 함께 2000년 12월 2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 되었다. (안내문)

 

제법 규모가 크다 여겨진다.

 

마을의 집 뒤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1기의 고인돌,.....

 

유네스코 세계유산

 

세계문화유산의 표지석을 보니 더욱 소중한 우리의 문화재임을 느낄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