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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행

#깜뽕블럭 #수상촌 풍경(3)

by 포리시스 2021. 9. 10.

톤레샵 호수로 유입되는 'S'자 모양의 잔잔한 강 어귀에서 마을이 모습을 드려낸다. 재래식 고기잡는 방법도 볼 수 있었다. 집은 여러개의 나무 기둥을 세우고 그 중턱에 주거의 공간을 만들었다.

 

높다란 망루를 연상케 한다. 한 개 혹은 두 개의 층을 두어 계단을 만들었다. 유해 동물의 침입에도 용이할거라 여겨진다. 기둥의 중턱에 물의 흔적이 있다.

 

우기에 범람하는 물의 높이라 여겨진다. 이방인을 마주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제법 밝다. 마을 아낙네들의 둘러 이야기하는 익숙한 표정들이 참 시골스럽다. 지구촌 한 구석에 있는 문화를 이렇게 감상한다. 고개를 돌릴 때마다 느낌의 풍경이 참 좋았다.

 

이곳 사람들의 고기잡이 전통방식인가보다.

 

수상촌의 마을 어귀,...

 

여러 기둥이 떠받들고 있는 집,... 계단 앞에 있는 물건은 잡아 온 물고기 저장고라 여겨진다.

 

이곳의 주거문화,.....

 

지붕으로 보아 이곳에도 빈부의 차이가 있나보다.

 

친근감을 느끼게 하는 아이들,...

 

어망손질과 땔감,...

 

자연과 어우러진 삶,...

 

개발이 없는 문명,.....

 

생활의 공간,....

 

시대의 흐름이 주거를 개량하는 듯 싶다.

 

미소를 날려준 아이~~~~

 

고개를 돌릴 때마다 앨범을 넘기는 듯 싶었던 풍경들,...

 

배는 이 곳 사람들의 생계와 운송의 주요 수단인 듯 싶다.

 

우기때 물의 높이를 알려주는 듯 기둥에 자국이 남아 있다.

 

마을 아낙네들,....

 

그들만의 문화를 조금은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