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전령사~~~~~? 라 여겼지만, 기온의 변화인지 한 여름에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이 꽃을 볼 때마다 콧노래로 많이 흥얼거렸던 참 정겨운 노래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기다리는 마음같이 초조하여라 / 단풍같은 마음으로 노래합니다.
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 / 찬바람 미워서 꽃속에 숨었나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천고마비,...... 어쩌면 이렇게 계절의 이름을 잘 지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