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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기행

효자 임옥산

by 포리시스 2026. 1. 23.

[ 효자 임옥산 정려각 ]

장수군 향토문화유산 유형 제13호이다. 효자 임옥산은 조선 초기 무신으로 군기시(軍器寺) 재직 중 모친의 병환 소식에 사직서를 제출하였다.

 

임효자 정여각 전경

 

그러나 귀향 도중에 모친의 부음 소식을 듣게 되었고 주자가례를 따라 정성스럽게 3년상을 치렀다. 전라감사가 이 일을 조정에 올려 1471년(성종2) 포상을 받게 되었다.

 

임옥산은 1491년(성종 22) 부친상도 극진히 치렀으며, 1502년(연산군 8) 사망하자 조정에서는 예관(禮官)을 보내 치제(致祭)하고 정려(旌閭)를 내렸다고 한다. 이 정려각은 오랜 역사와 함께 조선시대 유교 정책과 문중활동을 잘 보여주고 있어 가치가 높다. (안내문)

 

임옥산 정여각

 

[ 임옥산 ]

조선전기 장수현감, 도총부도사, 능성현령 등을 역임한 무신. 학자. 본관은 조양(兆陽). 자는 인보(仁甫), 호는 국헌(菊軒). 아버지는 곡성훈도 임사강(林士綱)이며, 어머니는 개성고씨(開城高氏)로 이조참판을 지낸 고순(高淳)의 딸이다.

 

 

1451년(문종 1) 사마시에 합격하고, 5년 후 무과에 급제하여 군기감직장에 재임 중 어머니의 병간호를 위하여 사직하였다.

 

임옥산 정여각

 

1474년(성종 5) 특지(特旨)에 의하여 선전관이 되었으나, 몇 달 뒤 아버지의 봉양을 위하여 사직하려 하자 임옥산의 고향 남원과 인접한 장수현감에 임명되었다.

 

또한, 1477년에는 효행으로 도총부도사에 승진되었다. 1496년(연산군 2) 능성현령에 재임 중 청렴한 생활태도로 선정을 베풀어 주민들이 송덕비를 세우기도 하였다.

 

임효자여각과 문화재 안내문

 

그 뒤 1498년 북도병마절도사 · 병조참판 등에 임명되었으나 병으로 나아가지 못하였으며, 임옥산이 죽자 조정에서 예관(禮官)을 보내 치제(致祭)하도록 하고 정려가 내려졌다.

 

전북특별자치도 장수의 압계사(鴨溪祠)에 제향되었다. 저서로는 『국헌유고(菊軒遺稿)』가 있다.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