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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

낙조 - 소래포구에서

by 포리시스 2010. 10. 17.

   소래포구에서 낙조를 보며,..

 

   소래습지생태공원을 갔다가 바닷가의 낙조를 보기 위해 출발하였으나 어지간하게 간지러운 시간이다. 해안도로의 위치를 잘 알 수 없고, 떨어지는 햇님을 세울수도 없고,... ㅋㅋ

 

 

   다리를 건너고 해안도로를 따라 저 수평선으로 가까워지는 햇님의 방향을 따라 무작정 달렸다. 도로변에서 바다를 향해 낚시줄이 던져지고 부지런히 찌를 고정시키기 위해 릴을 감는 손놀림의 강태공들이 즐비하다.

 

 

   나들이 나온 연인들과 주변의 횟집으로 향하는 무리들,.. 폭죽소리가 여기저기서 울리고,...

 

 

   급한대로 넓직한 어느 식당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해변가로 향하니 그래도 얼추 남은 시간이 몇 분 정도는 될것 같다. 갈매기도 날아 다니고, 귀항하는 고깃배들도 어렸이다.

 

 

   부랴부랴 손각대를 사용해서 도로의 난간에 기대어서,.. 

 

 

   참 많이 배워야겠다. 이놈의 기계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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