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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행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세계3대박물관 - 프랑스(3)

by 포리시스 2020. 1. 9.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세계3대박물관 - 프랑스(3)



   <루브르박물관>,...  외벽에 새겨진 수 많은 조각상과 무늬가 마치 석고의 틀을 통해 나온 것 같다.



   동일한 듯 다르고 대칭인 듯 비대칭이고 다르면서 같아 보이는 다양한 형태의 조각이 너무나 아름답다.



   오랜 세월이 흐른 뒤 묻어나는 고풍스런 색상과 그 웅장함만으로도 이 건축물은 훌륭한 문화재임이 틀림 없다.



   <대영박물관>, <바티칸시티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힌단다.



   루브르박물관은 1190년 지어졌을 당시에는 요새에 불과했고, 16세기에 들어 왕궁으로 재건축되면서 그 규모가 커졌다고 한다.



   그 후 궁전 일부가 중앙 미술관으로 사용되면서 루브르는 궁전의 틀을 벗고 박물관으로 탈바꿈하기 시작했다.



   이후 5세기 동안 유럽 외 다양한 지역에서 수집한 회화, 조각 등 수많은 예술품은 오늘날 30만 점가량에 이른다.



   전체를 다 돌아보려면 며칠은 걸리므로 관심 있는 작품이 있으면 그 위치를 파악해 미리 동선을 짜두는 것이 좋다.



   언젠가 유명한 책에서 읽은 것 같다. 박물관에 시설되어 있는 유리 피라미드에 관해서,..... 



   이스라엘 국기에 도안된 삼각형과 역삼각형의 문양,... 



   이 박물관에 시설된 지상 유리 피라미드의 아래 부분에 역삼각형의 피라미드가 있다는 소설의 내용이 있었는데, 사실 내부에서 확인을 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



   소설은 소설인가 라는 생각을 해 보긴 했지만, 너무 순진했던 건 아닌가 싶은 생각도 해보게 되었다. ㅠㅠ



   이 유리 피라미드는 1989년 중국계 미국인 건축가 '에이오 밍 페이'가 설계했다고 한다.



   건축 당시에는 커다란 반대를 불러 일으켰지만, 지금은 루브르의 당당한 상징물이 되어 있다.



   유리 피라미드의 아래에 안내 센터, 매표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