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으면서도 꿋꿋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따랐던 영화의 한 장면이 생각난다. 방주의 모습은 알 수 없지만, 물 위에 떠 있는 거대한 한 척의 배 같다는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방주교회 홈페이지에서 옮겨 보았다.
"너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이 건물은 "건축가 이타미 준"의 설계에 의해 2009년 3월 16일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물 위에 떠있는 형태로 물과 빛 그리고 아름다운 나무 ZINC 소재의 메탈로 이루어진 성전 건축물입니다.
2010년 제33회 한국건축가협회의 건축물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그저 주님 한분만 바라볼 수 있는 교회가 하나쯤은 있었으면 했습니다. 그런 바램때문에 방주교회는 없는게 많습니다.
없어서 어색하고 그래서 불편함도 있지만 그러나 생각해보면 없어서 행복한 것들이 더 많습니다.
처음 이땅에 교회가 생겼을 때의 모습으로 교회에서 벗어난 교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교회는 가려고 합니다.
노아의 홍수 때에는 방주에만 구원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런 혼자만의 방주가 되기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홍수가 몰려올 때 모두가 함께 살 수 있는 그런 방주가 되길 소망합니다.
사람들에게 지치고 교회에서 지친 사람들이 잠시 쉬어 가는 곳 아름다운 교회에서 마음과 영혼이 쉼을 얻는다면 더 이상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제주의 아름다움 속에 구속하지 않으며 영적 자유로움이 있는 곳 방주교회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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