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읍민속마을을 둘러 쌓아진 성이 정의읍성이다. 성벽은 검은색 현무암으로 쌓아져 특유함이 돋보이는 듯 싶다.
근민헌과 정의현 객사, 정의 향교가 성 내부에 있다. 동.서.남으로 세 개의 성문과 문루가 있으며, 북문은 없었던 것으로 보여지는데 남문을 향해 길이 이어져 있다.
세 곳의 성문 앞에선 돌하루방이 세워져 있는데, 특히 이들을 '벅수머리'(돌로 만든 할아버지라는 뜻으로, 제주도에서 안녕과 질서를 수호하여 준다고 믿는 수호 석신)라고 불리운다고 한다.
성의 규모는 둘레가 2,986철, 높이가 13척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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