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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기행

#원주 구 반곡역사 #국가등록문화재 제165호 #반곡역

by 포리시스 2022. 7. 22.

<원주 구 반곡역사>는 국가등록문화재 165호로 2021년 폐역이 되었다.

 

반곡역사

 

일제강점기에 광산. 농산. 임산 개발을 위해 중앙선에 지은 역사로, 1941년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반곡역 안내판

 

박공지붕(책을 엎어놓은 모양의 지붕 형식)이 유난히 높으며, 철로 쪽 지붕은 주 지붕의 처마를 연장하여 비 등을 피하도록 하였다.

 

역사 주변으로 새로운 단장을 위한 공사가 한창이다.

 

한국전쟁 때는 인민군이 장악하여 전투가 벌어지기도 했으며, 근대 지방 역사의 분위기를 잘 간직하여 여러 차례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이 되기도 하였다.

 

철로변에서 본 역사

 

근대기에 수입된 서양 목조 건축 기술과 당시의 역사 건물 구조를 알 수 있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물이다.(현장 안내문)

 

열차를 이용하였을 많은 사람들의 출구

 

현재 새롭게 태어날 역사의 주변 공사가 한창이다. 철로 위에 정차된 핑크빛.연녹의 열차도 깨끗하게 단장된 건물과 참 잘 어울릴 것 같다. 완공된 모습의 역사를 볼 수 있을지 궁금하다. 

 

어떤 모습으로 공개될지 궁금한 열차

 

철로 주변 공사가 한창이다.

 

근대문화유산 표식

 

열차와 역사

 

1970년대 반곡역 전경

 

역사 옆 조형물

 

역사 앞 조형물 - 이동훈 작가의 똬리굴

 

새롭게 단장될 그날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