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고온의 다습한 기온이 지속되고 있다. 낮 기온이 33도, 체감 온도는 36도란다. 가만히 있어도 쉬이 땀이 흘러 내린다. 어려운 시기에 많이들 지쳐 있을 것 같다.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봉원사,... 불교 태고종의 사찰로 전각 주변으로 연꽃을 심어 놓아, 개화기에는 더러 많은 분들이 방문을 하곤 한다. 도심 가까이에 있어 그러하겠다.
예전에는 대웅전 앞 마당 전역에 꽉 차도록 연꽃을 심은 때가 있었다. 오늘 보니 휑함을 느끼겠다. 그리고 꽃도 많이 피지 않아 조금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흠뻑 땀을 흘리기는 했지만, 짧은 시간 시원한 마음으로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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