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64 서울 은평구(1) - 불광천 노래하는 분수대 '불광천' <노래하는 분수대> 서울 은평구 소재 불광천에 가면 노래하는 분수대가 있다. 멋진 분수와 조명. 음악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한강의 지류인 불광천은 비가 와야 물이 흐르는 건천으로 한때 쓰레기와 악취로 가득했지만,... 2002년 오수방지 시설을 설치하고 지하수를 끌.. 2010. 6. 3. 감자꽃 감자는 먹을 줄 만 알았지 시골에서 자라면서도 그 흔한 꽃 한번 신경써서 보지 못했던 것 같다. 요즘 감자 밭에 꽃이 한창이다. 가만히 들여다 보니 다른 꽃 못지 않게 볼만 하다. 쌍떡잎식물 통화나물목 가지과의 여러해살이풀. 분류 : 쌍떡잎식물 통화나물목 가지과 원산지 :안데스 산맥 분포지역 : .. 2010. 6. 1. 해당화 해당화 [海棠花]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 학명 : Rosa rugosa 분류 : 장미과 분포지역 : 동북아시아 자생지 : 바닷가 모래땅 크기 : 높이 1~1.5m 해당나무·해당과(海棠果)·필두화(筆頭花)라고도 한다. 바닷가 모래땅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1∼1.5m로 가지를 치며 갈색 가시가 빽빽이 나고 가시.. 2010. 6. 1. 왜가리 왜가리 한참 야경을 찍다보니 이 녀석이 보인다. 어느틈에 잠입을 한 것인지,.. 아님 나무 막대처럼 꿈쩍도 하지 않아 내가 못 본 건지,.. 어쨌든 난 저 녀석을 발견하였으므로 그냥 둘 수 없다. 카메라에 입문하여 뭐든지 내 앞에 나타나는 것에 대해 나는 셔터는 팍!팍! 날릴거다. [내가 먼.. 2010. 6. 1. 야경 2010. 6. 1. 강원 춘천(1) - 공지천 풍경 공지천 이 곳에 머물렀던 기억이 20여년은 더 되는 듯 싶다. 가끔 스치듯 지나쳤지만 시내 여기저기 참말 많이도 변했다. 어딘가 싶게 생소함이 움트이는 곳도 많지만 공지천 만큼은 너무도 많이 눈에 넣어 두었던 탓인지 약간 변화한 모습에 그져 감회가 새롭기만 하다. 당시 이 곳은 연인들의 데이트 .. 2010. 5. 31. 꿀벌(1) 꿀벌 인류가 꿀벌을 이용하게 된 것은 5,000년이나 그 이전의 일이라고 한다. 이집트왕의 인주에 사용되었고, 왕의 무덤에서도 발견되었다고 하니 인간과 함께한 꿀벌의 역사도 꽤 오래다. 문헌상의 일일러나,.. 벌은 양종과 재래종으로 구분하는데, 일반적으로 벌꿀을 따기 위해 사육되고.. 2010. 5. 31. 백로(1) 백로 전 세계에 68종이 있다고 한다. 한국에도 15종이 있다고 하니 내가 본 이 백로는 어느 부류일지 무척이나 궁금하다. 넓은부리오ㅙ가리를 제외하고는 부리가 길고 끝이 뾰족하다고 한다. 몸길이는 종에 따라 큰 차이가 있고 날개는 크고 꽁지는 짧단다. 깃털 빛깔은 흰색.갈색.회색.청.. 2010. 5. 31. 모내기 모내기 푸른 하늘 모내기가 한창이다. 오래전에는 양쪽 논뚜렁에서 줄을 잡고 한쪽 편에서 "어이~" 하면 반대쪽의 사람도 맞장구를 하며 "어이~"하면서 못줄을 건내고, 줄이 물위에 팽팽하게 띄워지면 사람들이 눈금에 맞추어 모를 심었다. 참을 먹을 때에는 넓직한 들판에 둘러 앉아 누구는 어떠하더.. 2010. 5. 28. 모내기 모내기 비가 온 뒤 모처럼 파아란 하늘엔 흰구름이 가득하다. 걸쭉허니 써래질 잘 된 논에서 황소가 아닌 이양기를 운전하는 농부의 모습이 분주하다. 고층의 아파트 단지를 보니 썩히 시골스러움의 맛은 없다. 저놈의 고철덩어리는 주인의 생각에 맞춰 부지런이 오가고,.. 한 쪽 편에서 열심히 모판을.. 2010. 5. 28. 항아리 2010. 5. 27. 파 밭에서 파와 어우러진 창공을 줌해 보았다. 2010. 5. 27.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