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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만의 택리지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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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고들빼기 왕고들빼기 학명 : Lactuca indica 분류 : 현화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초롱꽃목 > 국화과 자생지 : 산과 들의 풀밭 원산지 : 한국 줄기는 높이가 약 1~2m 정도로 곧게 자라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어긋나게 달리는 줄기잎은 긴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우상으로 깊게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 2010. 10. 2.
경남 김해(6) - 수로왕비릉 수로왕비릉 수로왕비릉은 경남 김해시 구산동에 위치한 사적 제74호이다. 김해시내 북단에 위치한 이 곳은 가락국[금관가야] 수로왕비의 능으로 전해지고 있다. 분산에서 구지봉으로 내려오는 구릉에 위치하며, 동쪽 100미터 지점에는 구산동고분군이 있다. [정문 앞 안내문] 조선시대 1446년에 수로왕.. 2010. 9. 13.
경기 구리(3) - 동구릉(혜릉) [세계문화유산] 동구릉 - 혜릉 [惠陵] 혜릉은 조선 제 20대 경종의 원비 단의왕후의 능이다. 단의왕후[1686~1718]는 청은부원군 심호의 딸로 1696년에 세자빈으로 책봉되었으나, 경종이 즉위하기 2년 전 세상을 떠났다. 1720년 경종이 즉위하자 왕비로 추봉되었다. 단의왕후는 1718년(숙종 44) 2월 7일 창덕궁 장춘헌에서 세자빈.. 2010. 9. 9.
경기 구리(2) - 동구릉(숭릉)[세계문화유산] 동구릉[숭릉] 동구릉은 한성(궁궐) 동쪽의 아홉릉을 말함이겠다. 동구릉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안내도를 붙임 하였다. 입구를 들어서자 길 숲속에는 이 곳을 찿은 많은 사람들이 햇빛을 피해 그늘에서 쉬고 있다. 마치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모습과도 같다. 술은 반입이 되지 않은 터인데 한 편에서.. 2010. 9. 9.
경기 구리(1) - 동구릉[세계문화유산] 동구릉 [東九陵] - [세계문화유산]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길 217-14에 동구릉관리소가 있다. 동구릉은 사적 제193호로 면적 191만 5891㎡이다. 1408년(태종 8) 태조가 승하하자 이곳에 장례를 지내고 건원릉(健元陵)이라 이름한 뒤 조선시대를 통하여 9릉(陵) 17위(位)의 왕과 후비의 능이 쓰여져 일대 족분(族墳).. 2010. 9. 9.
경남 김해(5) - 수로왕릉 수로왕릉 : 납릉 경남 김해시 서상동 312번지에 있는 수로왕의 릉으로 사적 제73호로 지정되어 있다. 김해의 상징적 문화유적으로서 가락국(서기 42년) 시조대왕의 수로왕릉(首露王陵)을 찾아볼 수 있는데 김해 김씨, 허씨, 인천 이씨의 시조이며 가락국을 창건한 수로왕을 모신 능침이다. 수로왕은 알 .. 2010. 9. 9.
#강원 철원 #화강(남대천) #철의삼각전적관 #고석정관광안내소 여름휴가라고 출발은 하였지만, 소나기가 내리던 날 철원 화강 강변에서의 1박 캠핑과 고석정안내소 주변의 풍경을 기록해 본다. [화강-남대천] 철원군 김화읍 읍내를 가로지르는 제법 커다란 물줄기가 화강이다. 꽃화자를 쓰고 있지만, 강의 어원은 찾아보지 못함이다. 언제부터인가 각 지역마다 그 고장의 특색, 문화 등을 알리기 위한 방법으로 여러 형태의 지역축제가 매스컴을 통해 전달되고 있다. 인제의 빙어축제, 화천의 산천어축제, 포천의 동장군축제, 양양의 연어.송이축제, 원주의 한지문화축제, 대나무, 눈꽃, 연꽃, 벚꽃,...... 언제나 전국의 축제를 다 돌아볼수 있을까마는 천천히 풍물기행을 하면서 지역을 돌아본다는 의미도 국토여행을 해 볼거라는 생각이다. 이 화강에도 지역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가 그것이다.. 2010. 9. 7.
#강원 철원 #직탕폭포 #태봉대교 지난달 둘째주의 여름여행기이다. 비가 많이 내려 폭포의 진 풍경을 느낄 수는 없지만, 이곳을 다녀온 기념으로 포스팅 해 본다. 물이 많이 내려 폭포를 가늠하기 어려운 풍경에서 모습을 그려내기가 힘든상황이라 네이버의 힘을 빌어 글을 올린다. [직탕폭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한탄강 줄기를 따라 있는 폭포이다. 직탄폭포(直灘瀑布)라고도 한다. 폭 약 50~60m, 또는 80m 정도로 소개되며 높이 약 3~5m의 폭포가 수직으로 떨어져 일반적인 폭포들과 같이 폭보다는 높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넓이가 높이에 비해 큰 특이한 형태이며 그 모양이 특이한 '一'자형 폭포를 이루어 철원 8경의 하나가 된다. 이 일대는 철원용암대지의 일부로서 추가령열곡(楸哥嶺裂谷)을 따라 분출한 용암이 평평한 대지를 만들었.. 2010. 9. 7.
#강원 철원 #월정리 #월정리역 #철마는 달리고 싶다 #달 우물 전설 달의 우물,...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한 딸 아이의 정성과 희생의 애절한 이야기가 전하는 ,.... 그 우물을 찾을순 없지만, 아버지를 위한 소녀의 마음을 충분히 느껴볼 수 있는 지명이라 생각해 본다. 안내문의 내용을 옮겨왔다. 은 서울에서 원산으로 달리던 경원선 철마가 잠시 쉬어가던 곳으로 현재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 철책에 근접한 최북단 종착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역의 바로 맞은 편에는 '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간판 아래 6.25동란 당시 이 역에서 마지막 기적을 울렸던 객차의 잔해와 유엔군의 폭격으로 부숴진 인민군 화물열차가 앙상한 골격을 드러낸 채 누워있어 분단의 한을 실감케 한다. "철마는 달리고 싶다! 철마는 달리고 싶다!" 아무리 발버둥 쳐 봐도 속으로만의 몸부림일뿐 40년을 늘상 그 자리.. 2010. 9. 7.
#강원 철원 #노동당사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22호 #철원경찰서지 휑허니 뼈대만 남은 3층의 건물이 흉물스럽다 여길지 모르지만, 전쟁의 참혹함을 느껴보지 못한 세대에서는 당시의 모습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곳이라 여긴다. 벽의 곳곳에 남아있는 총탄 자국과 기둥이 없어 쇠파이프로 떠 받침한 모습은 전쟁의 결과가 어떠한 모습인지를 잘 알려준다. 근대의 건축물로 보편적 가치가 있어 보이지만, 이념의 내면과 잔혹함의 이야기들을 간직한 곳이란 것을 알게되니 침통한 마음도 든다. 창문 밖에 핀 무궁화 꽃이 내부를 들여다 보고 있는 것 같다. 평화를 갈망하며 희생되신 분들이 지켜보고 있음은 아닐까?,...... 전쟁의 피해는 정말 헤아릴 수 없이 크다. 전쟁을 겪지 보지는 못했지만, 근래의 역사를 통해 우리는 자유의 소중함과 생명의 존귀함을 잊지 말아야겠다. 해설해 주시는 분.. 2010. 9. 6.
#강원 철원 #철원 두루미관 철원 평화전망대에서 가까이 위치한 탐방기이다. 많은 철새들의 도래지,..... 철원평야를 찾는 두루미들이 많아 철원군을 상징물이 된 것 같다. 이 곳 두루미관은 그리 크지 않은 건물이지만, 제법 다양한 동물들을 박제 전시하고 있다. 명찰이 잘 달려있지 않아 아쉬움이 있다. 민통선의 탐방시간은 약 3시간여 된다. 분단의 아픔을 느껴보고, 조용한 시골의 마을길을 걷는다는 생각이면 참 좋을 것 같다. 비가 오지 않았다면 더욱 그러하지 않았을까 싶다. 2010. 9. 1.
#강원 철원 #철원 평화전망대 #궁예성지 #비무장지대 #모노레일 관람기 이다. 고석정 관광안내소에서 신분증 확인. 약간의 주의사항 등 귀기울여 듣고나면 각자의 차량을 이용하여 앞서 인솔차량을 따라 비무장지대 견학을 한다. 이 곳 전망대에 오기전에 을 둘러 보았는데, 보안지역이라 담아 온 사진은 없다. 걸어서도 가능하지만 비도 오고해서 모노레일 승차권을 발권했다. 나름 우산을 쓰고 걷는 분들도 계시다. 승차하여 하차까지 약 5분여 거리,.... 그리 멀지 않음이지만, 요금은 제법 비싸지 않나 생각해 본다.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하면서 155마일 휴전선의 동쪽(강원 고성)과 서쪽(경기 파주)을 가 보았고, 그리고 그 가운데 지점인 이 곳 철원을 둘러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임진각은 아이들과 몇 번 왕래를 하였고, 작년 여름엔 부모님까지 모시고 고성 통일전망대를 다녀왔다.. 2010.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