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행132 인천 강화(19) - #용진진(龍津鎭) #참경루 #강화외성 #효종 인천 강화(19) - #용진진(龍津鎭) #참경루 #강화외성 #효종 <용진진>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지산리 215번지에 위치한 시 기념물 제42호 이다. 갑곶진에서 동쪽 강화해협을 따라 남쪽으로 약 3km 지점의 용진진삼거리를 지나면서 국도변의 우측에 위치하고 있다. 평평한 주변 농경지 .. 2013. 5. 28. 인천 강화(18) - #광성보 #광성돈대 #손돌목돈대 #광성포대 #용두돈대 #신미양요 #어재연장군 #신미순의총 인천 강화(18) - #광성보 #광성돈대 #손돌목돈대 #광성포대 #용두돈대 #신미양요 #어재연장군 #신미순의총 이곳 광성보에는 세개의 돈대와 포대가 있다. 지난번에 광성돈대와 함께 일부 유적지를 포스팅 했는데, 나머지 돈대와 주변 풍경, 광성포대, 그리고 손돌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 2013. 5. 14. 인천 강화(17) - #강화 #광성보 #신비양요 #광성나루 #어재연장군 #광성돈대 #안해루 인천 강화(17) - #강화 #광성보(廣城堡) #신미양요 #광성나루 #어재연장군 #광성돈대 #안해루 (1) 인천 강화군 불은면 덕성리 광성나루(광성진)에 위치한 사적 제227호의 성보(城堡) 이다. '보'의 개념이 '뚝', '방죽' 등의 의미도 있겠으나 여기서는 '흙과 돌로 쌓은 작은 성'이라는 의미다. 강화.. 2013. 5. 11. #인천 강화 #용흥궁(龍興宮) #강화도령 #철종 #잠저 #강화유수 정기세 #정원용 이번 글은 '강화도령'이라 비꼬아 부름을 당했던 그가 왕위에 오르지만, 세도정치의 정쟁속에 권위마져 잃어버리고 39세의 짧은 생을 마감한 의 이야기 이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 441번지에 위치한 은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0호이다. 강화경찰서의 담장을 따라 좌측으로 약 200여 미터를 가다보면 '청도식당'이 나온다. 그 옆에 용흥궁이 있다. 외부에서 보면 '궁'이라는 이름처럼 화려하거나 웅장한 규모의 건물은 아니다. 대문의 좌측으로 두 개의 비석이 나란히 세워져 있다. 하나는 이과 또 하나는 이다. 이 두 비의 주인공은 정원용과 정기세로 서로 부자지간이다. 은 본관은 동래, 자는 선지, 호는 경산. 이조판서 정기세, 목사 정기년, 부사 정기명 등의 아들을 두었다. 는 그의 첫째 아들로 이 .. 2013. 5. 2. #인천 강화 #초지진 #초지대교 #병인양요 #신미양요 #운양호 #병자수호조약 김포에서 를 건너다 보면 우측으로 해안가에 우뚝 솟은 원형의 성곽이 이다.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624(해안동로 58)에 일원에 위치한 이곳은 사적 제225호 이다. 이곳 초지진의 건너편으로 가 바라다 보이고, 바다인지 강폭인지 초지대교가 그 물줄기를 가로질러 놓여 있다. 이곳은 해상으로부터 침입하는 외적을 막기 위하여 조선 효종 7년(1656)에 구축한 요새라고 한다. 성곽의 둘레가 500여 미터도 안되는 작은 방어시설의 남쪽으로 두 그루의 노송이 서 있다. 이 소나무와 성벽에 선명한 포탄의 자국이 남아 있는데, 당시의 전투 상황을 짐작하게 한다. 고종 3년(1866) 9월 천주교 탄압을 구실로 침입한 프랑스(로즈) 극동함대의 침입이 병인양요이고, 고종 8년(1871) 4월에 통상을 강요하며 내침한 미.. 2013. 4. 20. #인천 강화 #고려궁지(高麗宮址) #사적 제133호 #외규장각 #유수부 동헌 #병인양요 #강화동종 #승평문 #명위헌 강화 여행을 할 때마다 느낌하는 것이지만, 많은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어 우리 역사의 보고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지리적으로 들물과 날물이 심해 접근이 쉽지 않고, 피신처로의 뼈아픈 역사, 수상교통의 요지 등 많은 요건들에 의해 방어의 최적지로 여겨왔을지도 모른다. 해안선을 따라 많은 돈대를 세워 섬의 외성으로의 기능을 하였고, 이곳에 궁궐을 짓고 내성을 쌓았다. 현재 터만 남아 있으므로 궁궐의 건축물은 볼 수 없다. 뒤로 북산이 위치하고 남산을 바라보며 강화읍내를 조금 내려다 보는 곳에 있다. 이번 이야기는 고려궁지, 외규장각, 유수부동헌, 강화부동종, 이방청이 있는 강화의 가장 중심지였던 곳을 소개해 본다. 구한말 병인양요 때 외규장각의 많은 문화재가 강탈당하는 우리역사의 커다란 아픔이 서려있는 곳이기.. 2013. 4. 10. 인천 강화(14) - #강화 대산리고인돌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석묘 은 강화군.읍 대산리 1187에 위치한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31호 이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 이다. 여행을 하면서 참 좋은 운송 수단이 잔차라 생각한다. 주차 걱정이 없고, 휘리릭~~~~ 지나가는 자동차의 여행보다 여유를 가지고 주위를 자세히 둘러볼 수 있으니 말이다. 자동차의 속도만큼 빠르지 않음이라 다소 아쉬움의 면은 있지만, 가고 싶은 곳에 가고 쉬고 싶은 곳에서 시간의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움이 자동차보다 월등하다고 생각한다. 월곶돈대에서 서남방면으로 농로와 마을길을 따라 가면서 마을 주민들에게 물어 물어 이 곳을 발견 했다. 늘 느끼는 바이지만, 문화재의 이정표가 혼란스럽게 세워진 곳이 많다. 입구의 잘 보이는 곳에 이정표를 세워 두었으면 참 좋을텐데,... 이.. 2013. 4. 10. #인천 강화 #연미정(燕尾亭) #제비꼬리 #월곶돈대 #황형 장군 #창원황씨 #연미조범 은 인천광역시 강화군.읍 월곶리 242에 위치한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24호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정자이다. 월곶리는 임진강과 한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서해와 인천으로 불길이 흐르는 모양이 제비꼬리와 같다하여 정자의 이름을 "연미정"이라 하였다고 한다. 강화 10경의 하나로 손꼽히는 절경을 이루는 곳으로 옛날에는 서해로부터 서울로 가는 배가 이 정자 밑에 닻을 내려 조류를 기다려 한강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건립연대는 정확하지 않지만, 고려 1244년 왕이 구재(九齋)의 학생들을 이곳에 모아 면학케하였다는 기록이 있다고 하고, 그 뒤 조선시대 삼포왜란 당시 왜적을 무찌르고 1512년 함경도 지방 야인들의 반란을 진압하는 등 국가에 공로가 많은 황형에게 조정에서 세워 하사하였다고 하는데, 돈대의 진입로 옆.. 2013. 4. 10. #인천 강화 #갑곶돈대(甲串墩臺) #사적 제306호 #삼충사적비 #자연보호 금표 #이섭정 #갑곶리 탱자나무 #천연기념물 제78호 는 인천광역시 광화군.읍 갑곶리 100에 위치한 사적 제 306호이다. 김포에서 연결되는 강화대교를 건너면서 바로 좌측의 해안가 절벽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의 주요 방어기지인 동시에 외적이 침입하였을 때 왕실이 피난하는 제일의 후보지였다. 안내문을 기준으로 글을 적어 본다. 돈대의 의미는 성곽이나 변방의 요지에 구축하여 총구를 설치하고 봉수시설을 갖춘 바위시설로 정의하는데, 해안가의 높은 곳에 축성 방식으로 작은 성곽을 만들고 포의 발사를 위해 시설한 곳으로 이해하면 쉬울 듯 싶다. 이 돈대는 1231년(고려 고종 18) 이후 수차례에 걸쳐 고려를 침공한 몽골군이 이 곳으로 건너지 못하고 발만 구르다 되돌아간 곳으로, 당시 몽골군이 "우리 군사들의 갑옷만 벗어 메워도 물길을 건널 수 있을텐데,.... 하.. 2013. 4. 10. 인천 강화(11) - <강화나들길> 여행 <강화나들길> 여행 추위가 물러가고 봄의 기운이 완연한 작금의 계절에 무릇 라이딩하기 참 좋은 날씨다. 그래서 강화도 자전거 여행길에 나섰다. 줄곳 강화도를 고집할 수는 없겠지만 되도록이면 시간을 많이 내서 이 섬의 진실을 조금이나마 이해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나들.. 2013. 4. 10. 이전 1 ··· 5 6 7 8 9 10 11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