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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만의 택리지를 꿈꾸며,...

강원도 기행85

강원 양양(6) - 기사문항 기사문항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기사문리에 있는 항구이다. 양양에서 강릉 방면 해안 국도를 따라 자동차로 약 20여분 가량 소요된다. 이 곳에 동.서로 3.8선이 지나고 <3.8선 휴게소>가 자리하고 있다. [바다.배.등대가 어우러진 듯 한 시설물] 기사문리에서는 4~5월부터 9월까지의 시기에 주로 오징.. 2011. 4. 13.
강원 평창(2) - 청심대 평창 청심대 [平昌淸心臺]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마평리(馬坪里)에 있는 1928년에 지어진 정자이다. [청심대 현판의 정자] 전하는 이야기로 조선 고종 3년 강릉부사로 박대감이라는 사람이 중앙부서로 상경하게 되자 부사의 총애를 받던 명기 청심이가 이곳까지 동행하던 중 강변 절벽위의 경치를 보며 .. 2011. 2. 12.
강원 평창(1) - 이효석 생가 이효석생가 [李孝石生家]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님이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에서 1907년 2월 23일 태어나고 자란 곳이다. [이효석 생가 이정표] 영동고속도로 장평I.C에서 나와 판관대 → 봉산서재를 지나면 <효석문화마을>이 나온다. 이 곳에 ‘이효석문학관’이 있다. [ 판관대 :.. 2011. 2. 12.
강원 속초(1) - 신흥사 신흥사 신흥사는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170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7호 이다. [일주문의 현판] 신라 진덕여왕 6년(652)에 자장이 '향성사'라는 이름으로 세웠으나 698년 화재로 불타버렸다고 한다. 그 뒤 의상이 '선정사'라는 이름으로 다시 세워 1000여 년간 번창하다가 조선 인조 20년(16.. 2011. 1. 26.
강원 강릉(6) - 오죽헌 어제각 오죽헌 어제각 율곡 이이의 저서 <<격몽요결>>과 어린시절 사용하였던 벼루를 보관하기 위하여 지은 것이다. [오죽헌 내 어제각] [어제각 뒤쪽의 오죽] 1788년 정조임금은 율곡이 어렸을 때 쓰던 벼루와 친필로 쓴 <<격몽요결>>이 오죽헌에 보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듣고, [어제각 현판] [.. 2010. 11. 27.
강원 양양(5) - 곤충생태관 양양 곤충생태관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소재 낙산사 입구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현대식 2층 규모의 건물은 마치 곤충의 모양을 본떠 만든 것 같다. 건물 1층은 관광안내소를 겸하여 사용하고 있고 2층이 생태관이다. [곤충생태관 전경] 생태관의 내부가 다소 적은 느낌을 주기는 하지만 내부에 전시.. 2010. 10. 29.
강원 양양(4) - 범부리 고인돌 범부리 고인돌 강원도 양양군 서면 범부리 산 361-3, 4번지에 있다. 지난 겨울에 아이들과 좁은 도로를 이용하여 이 곳으로 가다가 얼마 남겨두지 않고 눈길에 차가 빠지면서 엄청나게 고생을 한 곳이다. 체인을 치구 난리를 해 보았지만 결국 견인차를 불러서 탈출을 하였던 곳이라 한참을 벼르던 곳이.. 2010. 10. 27.
강원 양양(3) - 양양진전사지 양양진전사지[襄陽陳田寺址]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둔전리 산 27 외 3필지의 절터로 강원도기념물 제 52호 이다. 진전사는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되었다고 하나 정확한 건립 연대를 알 수는 없고, 최소한 8세기 말경으로 추정하고 있다. 선종의 대찰로 신라 구산선문의 하나인 가지산문의 개조로 알려진 .. 2010. 10. 27.
#강원 철원 #화강(남대천) #철의삼각전적관 #고석정관광안내소 여름휴가라고 출발은 하였지만, 소나기가 내리던 날 철원 화강 강변에서의 1박 캠핑과 고석정안내소 주변의 풍경을 기록해 본다. [화강-남대천] 철원군 김화읍 읍내를 가로지르는 제법 커다란 물줄기가 화강이다. 꽃화자를 쓰고 있지만, 강의 어원은 찾아보지 못함이다. 언제부터인가 각 지역마다 그 고장의 특색, 문화 등을 알리기 위한 방법으로 여러 형태의 지역축제가 매스컴을 통해 전달되고 있다. 인제의 빙어축제, 화천의 산천어축제, 포천의 동장군축제, 양양의 연어.송이축제, 원주의 한지문화축제, 대나무, 눈꽃, 연꽃, 벚꽃,...... 언제나 전국의 축제를 다 돌아볼수 있을까마는 천천히 풍물기행을 하면서 지역을 돌아본다는 의미도 국토여행을 해 볼거라는 생각이다. 이 화강에도 지역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가 그것이다.. 2010. 9. 7.
#강원 철원 #직탕폭포 #태봉대교 지난달 둘째주의 여름여행기이다. 비가 많이 내려 폭포의 진 풍경을 느낄 수는 없지만, 이곳을 다녀온 기념으로 포스팅 해 본다. 물이 많이 내려 폭포를 가늠하기 어려운 풍경에서 모습을 그려내기가 힘든상황이라 네이버의 힘을 빌어 글을 올린다. [직탕폭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한탄강 줄기를 따라 있는 폭포이다. 직탄폭포(直灘瀑布)라고도 한다. 폭 약 50~60m, 또는 80m 정도로 소개되며 높이 약 3~5m의 폭포가 수직으로 떨어져 일반적인 폭포들과 같이 폭보다는 높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넓이가 높이에 비해 큰 특이한 형태이며 그 모양이 특이한 '一'자형 폭포를 이루어 철원 8경의 하나가 된다. 이 일대는 철원용암대지의 일부로서 추가령열곡(楸哥嶺裂谷)을 따라 분출한 용암이 평평한 대지를 만들었.. 2010. 9. 7.